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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에서는 용서하라

용서하지 않으면 죄에 끌려다닌다

이 책은 용서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서 겪은 일을 쓴 글입니다. 용서라는 것은 피해를 당한 자의 입장에서 하는 것이라서 그 단어는 어떤 면에서 보면 너무나 가혹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의 전체적인 그림을 봤을 때에는 피해를 주고 사는 사람의 삶보다는 훨씬 나은 것이지만, 용서해야 되는 입장에 선 사람의 심정은 억울함을 넘은 비통함이 다시 밀려오는 일인 것입니다. 사람은 어떤 죄를 지어도 본성적으로 어떻게든 빠져나가고 싶고, 용서받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 사람이 죽었어도 나는 살고 싶고, 상처받은 자는 아프파서 용서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 내가 용서해야 되는가 알 수 없고, 죄를 놓아주고 싶은 마음도 없어 죄를 잡았으니 죽이고 싶어집니다. 사람은 누구나 용서받고 싶지만, 용서하는 사람의 마음을 생각해 ..
이 책은 용서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서 겪은 일을 쓴 글입니다. 용서라는 것은 피해를 당한 자의 입장에서 하는 것이라서 그 단어는 어떤 면에서 보면 너무나 가혹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의 전체적인 그림을 봤을 때에는 피해를 주고 사는 사람의 삶보다는 훨씬 나은 것이지만, 용서해야 되는 입장에 선 사람의 심정은 억울함을 넘은 비통함이 다시 밀려오는 일인 것입니다. 사람은 어떤 죄를 지어도 본성적으로 어떻게든 빠져나가고 싶고, 용서받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 사람이 죽었어도 나는 살고 싶고, 상처받은 자는 아프파서 용서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 내가 용서해야 되는가 알 수 없고, 죄를 놓아주고 싶은 마음도 없어 죄를 잡았으니 죽이고 싶어집니다. 사람은 누구나 용서받고 싶지만, 용서하는 사람의 마음을 생각해 보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용서라는 것은 나 자신을 위해서 더러움을 버리는 것이라 생각하면, 또 다른 차원의 생각 앞에 내가 설 수 있게 됩니다. 죄는 복수를 꿈꾸게 하면서 사람의 삶을 지옥으로 넣으려고 하는 욕망에 불타오는 것을 보게 하는데, 그 사람의 더러운 죄에 내 인생이 묶여서 끌려다닐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해 보아야 합니다. 용서는 그 사람과는 상관없이 나 스스로 그 사람이 저지른 죄를 용서라는 특권의 칼로 잘라서 그 사람에게로 줘 버리면 그만입니다. 그 나머지는 하나님과 그 사람의 문제가 되지 않겠습니까. 나는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죄를 치우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쉬운 문제는 아님이 확실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결단이 있어야 함도 사실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혹시 용서에 대한 문제로 인해서 겪고 있는 아픔이 있으시다면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자 문영순
내가 나를 포기할 수 없는 그 이유가 내게 있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죽고 다시 부활한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에 있다면 나는 포기해도 그가 나를 포기하지 않아서 나는 절대 포기되지 않는 인생이 된다는 것, 내가 그것에 눈이 떠져야 나는 눈을 뜨고 뭔가를 본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자의 책(출판사: 부크크, 유페이퍼)
1. 전능하신 하나님 돈(자기 계발, 자기 관리) - 돈에 프로가 되지 않으면 돈의 포로가 된다.
2. 꿈은 거기에 있었다(자서전적 에세이) - 내가 죽어도 죽지 않고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부활하는 꿈을 위해 살자.
3. 너는 왜 내게 돌을 던지는데(시집) - 너에게 무시당하지 않을 권리는 내게 있다.
4. 쓰러진 인생의 갈림길에서(종교, 기독교) - 인생의 갈림길에서 우리가 쓰러져 있을 때
5. 거짓과 인생을 돌아보는 의자에서(종교, 기독교) - 거짓말하는 자에게 당한 아픔들 후에
6. 절대적 알 권리 앞에서 (종교, 기독교) - 누구에게나 숙명적인 절대적 진리는 무엇인가?
7. 막힌 벽 뒤에서 그 백수만이 아는 고독(에세이) - 백수의 일기
8. 나는 나의 꽃으로 있으련다.(시집) - 나는 이런 사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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